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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ドラゴンクエスト8

드래곤퀘스트8 공략 (7): 팔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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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미드(パルミド)

토로데왕: 정말 얀가스의 말이 맞군. 이곳 사람들은 내 모습을 보고도 아무 말도 하질 않는구나. ....그렇다면 우선 주점이지. 난 먼저 가 있겠다. 너희들은 정보통이라는 자를 찾은 후에 오도록 해라. 좋은 소식을 기다리고 있겠다.

얀가스: ... 정말 못 말리겠네. 형님. 저 아저씨는 냅두고 정보통 나리가 있는 곳으로 가봐요. 돌마게스를 찾는다는 목적도 잊으면 안 되죠. 

획득아이템


건물밖

작은메달(ちいさなメダル): 정보통의 집으로 내려가지 말고 계속가면 있는 팔미드 2(?)끝 항아리

붉은이끼(あかいカビ): 여관 2층 테라스

소똥(うしのふん): 교회에서 정면 항아리

26골드: 암상인이 있는 주점 앞 술통

 

건물안

사각팬티(ステテコパンツ): 팔미드2층구역(정보통에게 가는길, 혹은 암상인이 있는 주점옆 계단으로 올라가 있는 구역)올라가자 마자 있는 텐트안

암상인이 있는 주점

수초이끼(みずのカビ): 술통

작은메달(ちいさなメダル): 암상인의 가구

암상인 주점골목에 있는 집 (내부 칸막이가 옛날 청량리588 처럼 생겼다….;;)

힘의씨앗(ちからのたね): 벽에 걸린 주머니

작은메달(ちいさなメダル): 술통

교회 우측의 사람이 없는집.(밤에는 사람이 있다.)

마법의성수(まほうのせいすい): 가구

무기점, 방어구점 뒤의 집

사슬옷(くさりかたびら. 수비력+20 얀가스 갑옷): 가구

킨트가 숨어 있던 집

렌넷가루(レンネットのこな): 항아리

12골드: 항아리

토끼의꼬리(うさぎのしっぽ. 민첩+2 악세): 가구

도구점

작은메달(ちいさなメダル): 벽에 걸린 주머니

우물안

아모르의 물(アモルの. MP60회복): 항아리

작은메달(ちいさなメダル): 항아리

여관

35골드: 2층 가구

토로데가 미티아를 잃어버리는 주점

맛있는 밀크(おいしいミルク): 술통

정보통의 집

생명의 열매(のきのみ): 술통

성수(せいすい): 붉은 옷을 입은 남자가 있는 방 가구

보물상자4개는 지금 획득 안 됨

현명함의 씨앗(かしこさのたね): 항아리

30골드: 항아리

 

아이템은 나중에 여도적의 아지트(盗賊のアジト)로 가기 직전에 찾으러 다녀야 적어놓은 곳이 어딘지 알기 편하다. 약간 도시가 복잡하지는 않지만 뭔가 모르게 복잡하다?!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보면 악덕의 도시라든지, 평범한 도시에 살기 힘든 녀석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든지, 은퇴한 매춘부와 구걸을 가장한 협박꾼이 있는 무법도시이다.

낮에는 문앞에서 통행료를 받는 녀석뿐만 아니라, 민가에 들어가면 사람들이 다 주인공을 강도인줄 알고 깜짝깜짝 놀랜다. 심지어 침대도 도난 맞았다고. 근데 주인공도 아이템 뺏으러(?)들어간거니 강도 맞잖아

그리고 얀가스라는 녀석이 있는데 어미(語尾)가 이상하다고 하는데, 그 말끝이 이상한 얀가스가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얀가스다. 사실 대사를 옮기면서 그 특이한 어미를 살리기 위해 이것저것 사투리(전라도라든지, 충청도 라든지아마 둘이 섞이면서 충남 해안지방 사투리에 좀 비슷해 졌지만;;)로 표현 했는데난 그게 잘 안되더라눈에 거슬리는 사투리가 몇몇 껴있어도 그냥 이해해주시길


이곳에서 구입할 수 있는 무녀의 옷은 제시카의 코스튬을 바꿔준다.

역시 방어력이 올라갈 수록 투명천의 사용량이 많아진다는 말은 진심이 었는듯.

그리고 보인다. 음? 뭐가?!!!

정보통의 집과... 흠흠.

일행이 향할 곳은 얀가스가 말한 정보통. 미니맵 기준으로 남동쪽에 있는 주점옆 계단을 이용해 2층으로 올라가서 걷다보면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나오는데 이곳이 정보통의 집이지만

얀가스: 그 정보통의 집이 여긴데요. 정보통 나리는 외출한 모양이군요. . 어쩔 수 없죠. 일단 아저씨가 있는 주점으로 돌아가 어떻게 할까 생각해봐요.

정보통 나으리(!)는 출타를해 자리에 있지 않다. 토로데를 만나러 마을 북쪽에 있는 술집으로 가자.

 

토로데왕: 흑흑흑... 정말 어째서 술을 마시는데 이렇게 고생을 해야 하는 거지... 이것도 모두 돌마게스 때문이다. 그 놈이 나에게 저주를 걸었기 때문이다! 그건 그렇고 불쌍한 우리 공주는.... 애써 결혼까지 결정되었는데 하필 말이 되다니... ...뭐냐 와 있었냐. 생각보다 빠르군. 그래, 돌마게스의 행방은 찾았나?

뭐야!? 방금 그건 공주의 목소리가 아닌가...

깜짝 놀란 토로데를 따라 밖으로 나가면 방금전까지 서있던 새끈한 백마미티아가 보이지 않는다.

토로데왕: 큰일이다! 공주가... 미티아 공주의 모습이 어디에도 보이질 않아.

얀가스: ... 이거 큰일이다. 내가 깜빡 하다니. 이 도시 녀석들은 다른 사람의 과거와 사정에는 무관심하지만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에는 아주 관심이 많아요.

토로데왕: ... 그 그 말은 그러니까.. 내 사랑스런 공주가 이 마을 사람에게 납치되었다는 의미냐!?

얀가스: 아저씨, 진정하라구요. 납치되었다고 해도 아직 멀리 못 갔을 테니까... 적어도 마을 밖으로는 아직 못 나갔을 테니까요.

토로데왕: 오 그렇겠지. 지금은 공주를 찾는 게 급하다. 유마야, 잘 들었느냐. 한시라도 빨리 납치된 공주를 찾아내서 범인의 마수에서 구해내주거라!

좋은 동네라고 좋아할 땐 언제고...

딴남자에게 팔려간납치된 백마미티아공주를 찾아야하는데아무런 단서가 없는 상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 정보를 얻어야한다.

말을 걸다보면 마차가 동쪽방향으로 갔다는 이야기와 킨트라는 작자가 망루대로 신나게 걸어가고 있었다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킨트라는 작자가 아무래도 마음에 걸리니까 그를 찾아가보기로 한다. 망루대와 카지노사이에 있는 조그만 집이다.

말은 마물의 공주랍니다

킨트: .......998, 999, 1000! 녀석,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 그 말의 품질이 좋다는 걸 한방에 바로 알다니 역시 암상인이라 틀려. 하긴 이 킨트 님한테는 말 도둑질 정도야 애들한테 사탕 뺏기보다 쉽지. 흐흐흐. 쿠헬헬! ... 우왁!!! , 누구냐, 너는!? , 설마 그 말 주인이냐!

토로데왕: 네놈이냐! 내 귀여운 공주를 납치해간 놈이 네놈이렸다!

킨트: 히익!! 어째서 이런 곳에 마물이 있는 거야!? , 그 말은 마물의 공주였단 거냐?

토로데왕: 이런! 누가 마물이냐! 아무튼 공주를 내놔라! 지금 당장! 돌려주지 않으면 큰일이 날 줄 알아!!

킨트: 으아아아... 용서해줘! 그 말이 마물의 공주인지도 몰랐어. , 여기 말을 판 돈은 돌려줄 테니까 제발 목숨만은...

토로데왕: 이놈, 공주를 팔았단 말이냐!? ! 유마! 이런 놈은 당장 모가지를 베어버려라!!

얀가스: 아저씨 진정하셔. 이런 잔챙이를 베면 형님의 이름에 더러워질 뿐이니까. 어이, . 말 공주를 판 건 혹시 구걸의 거리에 있는 암상인의 가게냐?

킨트: 예이... 아주 잘 알고 계시군요...

얀가스: 좋아. 그렇다면 판 돈 내놔. 미리 말을 해두는데 수작 부렸다가는 아주 요절을 낼 줄 알아!

킨트: 히이익! , 여기 1000골드입니다. 정말 이 금액만 받았습죠.

얀가스: 형님 그래도 다행입니다요. 지금 이야기에서 나온 암상인은 사실 저랑 아는 사이거든요. 제가 이 돈을 돌려주고 부탁을 하면 분명히 말 공주를 돌려줄 겁니다.

토로데왕: 그게 정말이냐? 그렇다면 여기에 이러고 있을 순 없지. 빨리 그 암상인이 있는 곳으로 가자!

 

암상인의 가게는 동남쪽에 있는 주점안에 있다. 들어가서 바텐더마스터에게 말을 걸면.

으흠...

마스터: 뭐라고? 뒤에 있는 상점에 볼일이 있으니까 들어가게 해달라고? ...... . 좋아. 들어가.

암상인: . 얀가스 아냐. 오늘은 어쩐 일이지? 간만에 장물이라도 팔러 온 거냐?

얀가스: 아녀. 지금 이 몸은 도적질에서 손을 씻고 여기 계시는 형님과 함께 여행을 하고 있지. 그것보다 당신. 얼마전에 주정뱅이 킨트라는 놈이 말과 마차를 팔지 않았나!? 사실 그 말과 마차는 이 형님 거거든. 그 킨트라는 놈이 훔친 거야... 그래서 그 놈을 다그쳤더니 이 가게에 팔았다고 자백을 하길래 급하게 뛰어왔지.

암상인: 킨트 따위에게 도둑을 맞다니 다른 사람도 아니고 네가 붙어 있었는데 어지간히 방심을 했군 그래. 그건 그렇고, 그 말과 마차는 분명히 킨트 녀석이 팔러 왔길래 샀지. 사긴 샀는데 말이야... 그게... 말하긴 좀 뭐한데 벌써 팔렸어.

얀가스: 뭐라구우우!? , 그래, 누구한테 판겨? 당장 찾아와야 해.

암상인: 그게... 이것도 말하기 뭐한데 말이지. 산 사람은 겔다야.

얀가스: 게게게! ...겔다라면 그 여도적 겔다 말이냐? 이거 장난이 아닌데...

암상인: 미안해. 난 도저히 손을 쓸 수가 없어. 뒷일은 네가 어떻게 알아서 해봐.

 

얀가스가 이곳에 오자고 했던일도 있고, 이 곳의 암상인과 거래를 했었다는걸로 보아 얀가스가 놀라는 겔다라는 사람은 어쩌면 대단한 도적일지도

얀가스: 설마 이 일이 겔다 녀석과 관련이 있다니... 거 참. 정말 거긴 가기 싫은데...어쩔 수 없지.

그 녀석의 아지트 분명 도시를 나가 남서쪽 방향에 있는 늪에 둘러 쌓인 곳에 있었어. 형님! 말 공주를 구하러 가야죠. 방향은 남서쪽입니다.


암상인은 주인공이 가지고 오는 아이템을 바꿔주는 역할도 하는데 다음과 같다. 순서대로 가져다 줘야된다. 즉 특약초를 가져다줘야 그다음에 하이부메랑을 가져다 줄수 있다는 이야기.

바꿀 수 있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

특약초(特やくそう): 500G

하이부메랑(ハイブーメラン): 1200G

파독의 링(破毒のリング): 산적의 도끼(さんぞくのオノ. 공격력+55 도끼) 

평안의 로브(やすらぎのローブ. 수비력+34 방어구): 6000G

모래먼지의 창(砂塵のヤリ): 행복의모자(しあわせのぼうし. 착용시 MP조금씩 회복되는 투구) 

홍련의 로브(紅蓮のローブ. 수비력+82 얼음계주문 경감): 대두목의 방패(大おやぶんの盾. 수비력+50 상대방어 감소시키는 방패)

 

. 가자 . 말공주를 찾아서.

가는길에 팔미드 남쪽에서 가죽채찍(のムチ)과 서쪽에서 450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데 450골드가 있는 상자 곁에는 스카우트 몬스터가 있어 먼저 시비를 걸어오기도 한다.

도적의 아지트 동남쪽 해안에는 모리가 잡아오라고 했던 토레토레치비치비(とれとれチビチビ)도 있다.

토레토레치비치비(とれとれチビチビ)

 

여도적의 아지트(盗賊のアジト)

획득아이템

작은메달(ちいさなメダル): 겔다의 집 1층에 있는 항아리, 마구간에 있는 술통

헤어밴드(ヘアバンド): 겔다의 집에 있는 가구  

여도적의 아지트에 도착하면 집한채와 마구간 하나가 있다. 마구간에는 말공주님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집에는 인조인간18호와 너무나 닮은(같은 의느님?!)겔다가 살고 있다.

 

얀가스: 겔다한테 할 말이 있다. 미안하지만 좀 비켜줘.

문지기: , 이 자식, 얀가스! 겔다 님이 너 따위를 만날까 보냐! 돌아가, 돌아가!

얀가스: 내가 호구로 보이냐 앙? 돌아가란다고 돌아가겠냐고! 나대지 말고 시다바리는 구석에 쳐박혀 있으시지!

문지기: ... 시다바리라고!?

여자목소리: 아까부터 시끄럽구나. 방 안까지 소리가 다 들리잖아.

문지기: , 죄송합니다, 겔다 님. 예의를 모르는 손님이 억지를 부려서. 지금 곧 쫓아낼 테니...

겔다: 얀가스 녀석이지? 이제 됐으니까 들여보내. 내가 직접 이야기를 하지.

문지기: ...겔다 님이 저렇게 말씀하시면 도리 없지. 들어가 봐라.

의상이 아주 바람직하군 그래

겔다: 네가 내가 사는 곳까지 오다니 별 일이군. 그래 할 이야기가 뭐야?

얀가스: 겔다... 네가 암상인의 가게에서 산 말. 그거 넘겨줄 수 없을까?. 그건 원래 나와 함께 여행하는 형님이 가지고 있던 건데 도둑 맞아 암상인의 가게에 들어가게 된 거여. 액수라면 네 맘대로 불러라. 솔직히 장담하기는 힘들지만 준비는 해볼 것이구먼.

겔다: 여전히 솔직한 말투네. 난 당신의 그런 부분이 싫진 않아. 하지만 그 말은 팔지 않아. 털도 곱고 잘 따르는 그 성격도 맘에 들거든. 아주 좋은 말이잖아. 난 원래 아주 맘에 들어 하는 건 곁에 두는 성미야. 아무리 돈을 내도 주지 않을 거야.

얀가스: ... 도저히 안 되겠냐? 동료를 위해서라구. 내가 할 수 있는 거라면 뭐든지 다해주마.

겔다: ... 어머나. 네 입에서 그런 말을 듣게 되다니 놀라운 걸. 어지간히 소중한 친구인 모양이네.

좋아. 하지만 조건을 걸겠어. 여기에서 북쪽에 있는 동굴을 설마 잊진 않았겠지? 그 동굴에 잠들어 있는 비너스의 눈물이라는 보석을 당신이 나한테 가져다 줘.

얀가스: !! 너 아직도 그걸? 하지만 그 동굴은 예전에 내가...

겔다: 너 방금 뭐든지 한다고 말했잖아! 남자가 한번 뱉은 말을 되돌리겠다는거야? 아무튼 비너스의 눈물을 가지고 와. 그럼 그 말도 한번 고려해 보지.

파후파후

말공주님을 되찾기 위해 비너스의 눈물이 있는 검사상의 동굴(剣士像くつ)로 간다. 여도적의 아지트에서 북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있다. 미니맵에도 표시가 되니까 찾기는 쉽다.

가는길에 만나는 몬스터중에 파후파후를 사용하는 녀석이 있는데... 일종의 가슴 흔들기로 유혹하는 그런 기술.(타이의 대모험에서는 가슴파묻기로 번역되기도 했다.) 제시카도 섹시트리에서 찍을 수 있다. 암튼간에 파후파후를 제시카에게 시전하면 걸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제시카 본인의 슴부심이 터져나오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여도적의 아지트와 검사상의 동굴 근처에도 필드 아이템이 있다.

철낫(のかま): 검사상의 동굴(剣士像くつ)에서 북동쪽 늪

철방패(): 검사상의 동굴(剣士像くつ)에서 서쪽 해안

금반지(指輪): 여도적의아지트(盗賊のアジト)서쪽 해안

귀찮은 필드아이템 찾기...


검사상의 동굴(剣士くつ)

획득 아이템

키튼쉴드(キトンシルド. 수비력+12 제시카방패), 11G골드, 62골드, 1000골드, 붉은이끼(あかいカビ), 해독초 (どくけし), 신비한열매(ふしぎなきのみ. 최대MP상승), 작은메달(ちいさなメダル)*3 소똥(うしのふん)

얀가스: 저거 보세요. 저 보물상자에 비너스의 눈물이라는 보석이 숨겨져 있구먼요. 저도 예전에 이 동굴에 도전했었는데, 그 때는 저 보물상자가 있는 곳까지 못 가봤구먼요. 하지만 이번에야말로 무슨 일이 있어서 저기에 가서 비너스의 눈물을 손에 넣어야쥬!

저것이 비너스의 눈물

4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약간의 퍼즐이 있다. 사실 퍼즐이라고 하기엔 조금 민망한 수준이지만서도

그냥 석상을 다른 곳으로 옮기기만 하면된다.

이런식으로...

3층에 있는건 그냥 치워버리면 되고 4층에 있는건 바닥에 표시가 되있는 곳으로 석상을 밀면 다리가 생긴다.

마지막에 있는 퍼즐은 천장을 보라고하는데 사실... 튕겨나가는 구멍이 잘 안보인다.

아니 뭐 앵글이 움직여야 천장을 보지

이것이 모범답안

동상을 옮기면 비너스의 눈물이 있는 제단으로 점프하게되고, 제단에 올라가기전 계단 옆 표지판에서 HPMP를 회복 할 수 있다.

BOSS:: 트랩박스(トラップボックス)


체력: 1000조금 넘는듯

획득아이템: 660골드, 비너스의 눈물(ナスの)

 

아군을 혼란시키는 메타파니(メダパニ)와 잠재우는 라리호(ラリホ)는 텐션을 끊어먹기 때문에 꽤나 짜증난다.

크리티컬을 동반하는 물리공격과 더불어 광역 얼음마법인 햐다르코 (ヒャダルコ)를 사용한다.

크리티컬이 뜨면 80이상의 데미지가 들어오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제시카를 지팡이 계열로 키웠으면 마호칸타(マホカンタ. 본인에게 오는 모든 마법을 튕겨냄. 회복마법도… FF시리즈의 리플렉트를 생각하면 된다.)가 있을텐데 이것을 사용하면 메타파니와 라리호에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회복마법(호이미(ホイミ), 베호이미(ベホイミ))도 튕기기 때문에 회복은 아이템(약초, 상약초) 만으로 가능하다.

하지만 필자는 여왕님은 역시 채찍과 섹시지! 하며 채찍을 키웠기 때문에 운에 맡기고 텐션 후 쌍용치기(双竜打)로 한방에 주님곁으로 보냈다

쿠쿠르는 회복담당.

전투가 종료되면 얀가스의 과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얀가스: 이게 비너스의 눈물이구나... 드디어 손에 넣었다! ......형님, 사실 말이죠. 제가 옛날에 이 동굴을 탐험했던 건 겔다를 위해서였습니다. 지금에야 그 녀석과 단순한 관계지만 그 때는 저도 젊었거든요.

겔다도 지금 같이 무서운 분위기도 아니었고... 솔직히 말해 조금 존경하고 있었죠. 그래서 그 녀석이 갈망하는 이 비너스의 눈물을 찾으러 왔다가 결국 다치기만 하고 도망쳐 나왔었죠. 설마 지금에 와서 이런 상황에 이걸 손에 넣게 되다니 생각도 못 했구먼요. 혹시나 처음부터 이 돌맹이를 손에 넣었다면 어째 됐을까요...

...어이쿠. 지금 그 말은 비밀요. 저의 가슴 아픈 청춘의 추억이걸랑요.

제법 귀여운 면이 있는 얀가스

비너스의 눈물을 찾았으니 여도적의 아지트로 돌아가자. 여도적의 아지트는 루라 ()에 등록되지 않기 때문에, 리레이트 (リレミト)로 동굴을 나와서 걸어가면된다.

 

여도적의 아지트(盗賊のアジト)

여신의 눈물과 완전 판박이. 스택을 쌓자구요

얀가스: . 비너스의 눈물 가지고 왔어.

겔다: 이 아름다움... 아무래도 진짜 비너스의 눈물인 모양이네. 과연 얀가스 답다고 해야 하나.

얀가스: , 약속대로 그 말과 마차를 돌려쥬.

겔다: ...내가 한 약속은 비너스의 눈물을 가지고 오면 말을 돌려주는 걸고려해 보겠다였어.

, 그럼 지금 고려해 보자.

역시 그 말은 돌려줄 수 없어. 이 돌맹이는 너희들 줄게.

얀가스: ... 약속이 틀리잖여! 여도적 겔다라는 자가 그런 애들 말장난이나 하다니!

겔다: 약속이라...... 그러고 보니 너 예전에 나한테 이 보석 가져다 주겠다고 하지 않았어?

얀가스: ... 왜 지금에 와서 아주 오래 전 이야기를...

겔다: 자기가 먼저 약속을 깨놓고 그런 소리 잘도 하는군. 아무튼 난 그 말을 돌려주고 싶은 생각 없으니까 그리 알아!

얀가스: ...네 말대로 그 때 약속을 깬 건 미안해. 네가 나한테 화를 내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 하지만 이번만큼은 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야. 동료들을 위해서 물러설 수 없구만. 부탁한다. 난 어떻게 되든 상관없으니까... 제발 그 말은 돌려줘!!

얀가스의 행동에 놀라는 겔다

겔다: ... 뭐 하는 거야! ...... 알았으니까 이제 그만해. 대장부가 함부로 고개 숙이는 거 아니야.

얀가스: 그럼...?

겔다: 당신을 곤란하게 만들려고 했었는데 생각해보니 바보 같은 짓이었어. 그 말은 좋을 대로 해. 하지만 그 대신 비너스의 눈물은 역시 받아둘게. 그게 약속이었으니까.

얀가스: 그야 물론이지. 고맙다, 겔다. ...그리고 정말 미안혀.

겔다: 정말, 귀찮아 주겠네! 이제 볼일은 끝났잖아? 빨리 가버려!

어쩌면 일행중에 토로데가 가장 빠르고 강할지도...

문지기: 실은 겔다 님이 이전부터 말을 돌려줄 준비를 해놓으라고 하셨어. 이러쿵저러쿵 하면서 겔다 님은 너희들이 비너스의 눈물을 가지고 올 거라고 믿고 있었던 모양이야.

토로데왕: 공주야, 험한 꼴 당하게 해서 미안하구나. 이제부터는 내가 항상 옆에 있어주마. 이제 너만 남겨두고 술집에 들어가 술 마시지 않겠다고 약속하마.

얀가스: 아저씨 어느 사이에...!

토로데왕: 그럼 유마야. 이제 준비 다 되었다. 다음은 어디로 가야 하지?

얀가스: 그러고 보니 어디 출타했던 정보통 나리가 돌아와 있을 때 같은데. 아저씨 일단 한번 더 팔미드로 가죠. 어디 가던 돌마게스의 행방을 알지 못하는 이상 소용이 없잖아요.

토로데왕: ... 가능하면 그곳엔 두 번 다시 가까이 가고 싶지 않은데... 어쩔 수 없지. 팔미드로 돌아가기로 하자.

 

팔미드(パルミド)

팔미드로 돌아와 정보통의 집으로 가면 이번엔 정보통이 있다.

마을이미지와는 좀 다른 정보통 나리

얀가스: 오래간만입니다, 나리. 이제 돌아오셨군요.

정보통: 어이구? 얀가스군이 아니신가? 내가 없을 동안에 오셨었나 보네요? 이거 미안하게 됐군요. 하지만 이렇게 다시 온 걸 보니 나한테 물어볼 거라도 있나요?

얀가스: 역시 나리는 말이 빨리 통합니다. 실은 지금 돌마게스라는 광대 복장을 한 남자를 쫓고 있습죠. 그런데 워낙에 잽싼 놈이라 놓치고 말았습니다. 어떻게 안 될까유?

정보통: 광대모습의 남자라면 들었죠. 듣자 하니 마이에라 수도원장의 원장을 살해한 범인이라던가... 내가 얻은 정보에 따르면 그 돌마게스는 놀랍게도 바다 위를 걸어서 서쪽 대륙 쪽으로 갔다고 하는군요.

얀가스: 서쪽 대륙? 좀 더 자세히 알 수 없을까요?

정보통: 아쉽지만 거기까지는... 힘이 되어 주지 못해 미안하군요.

얀가스: 나리가 모르는 일이라면 더 이상 알아낼 수도 없겠쥬. 어쨌거나 서쪽 대륙으로 가보겠구먼유.

정보통: 잠시만요. 행동이 빠른 건 좋은데 어떻게 서쪽 대륙으로 갈 생각이죠?

얀가스: ....?

정보통: 요즘 바다 마물들이 흉폭해져서 이 대륙과 토로덴국의 대륙에서는 서쪽 대륙으로 가는 정기선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자기 배를 가지고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만 배를 안 가지고 있죠? 어떻게 서쪽 대륙으로 갈 거죠?

얀가스: ... 거기까진 생각을 미처 못해 봤습니다.

정보통: 이거 참 못 말리는 사람이군요. 그럼 당신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하나 알려드리죠. 항구도시 포트링크에서 벼랑을 따라 서쪽으로 가면 그곳에 펼쳐진 황야에 버려진 오래된 배가 있다는군요. 어째서 그런 물도 없는 장소에 배가 있는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소문으로는 그게 고대의 마법선이었다던데. 혹시 그 배를 부활시킬 수가 있다면 분명히 온 세계의 바다를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가 있을 겁니다.

........ 아 맞아. 폴트링크의 서쪽이라고 하면 얼마 전까지 벼랑이 붕괴되어 지나갈 수가 없었다가 최근에 길이 다시 개통이 됐다고 하더군요.

 

. 결정됬다. 돌마게스를 찾아가야할 곳은 예전에 들렸던 포트링크(ポルトリンク). 루라로 한번에 날아갈 수 있으나, 마이에라 수도원(マイエラ修道院)에들려서 모리가 잡아오라는 스카우트 몬스터를 잡고 가도록한다. 위치는 마이에라 수도원에서 구 수도원으로 가는 강변. 론니죠(ロンリジョ)를 만날 수 있다.

이제 한마리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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