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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링컨:뱀파이어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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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기 귀찮은 사람은 이 말만 봐도 상관없다.


별 5개 만점에 ★★★★★★★★★★ 10개~

봐라 꼭봐라. 두번봐라!




사실 이 영화에 대한 사전 지식이 전혀 없이.

"어 이게 시간맞네 그래 이거 보자"

였으나 정말 최고였다.


근래에 나온 뱀파이어영화들이 내 취향과는 전혀 맞지 않았기에 별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도 모른다.

개인적으로 헬싱이나 블러드 같은 뱀파이어 무비가 좋다. 


스타일리쉬하다! 진짜!

꼭 데빌메이크라이같다니깐!!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의 소설이 원작인 이 영화는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풍부히 가미하여

그 몰입도가 더욱 높게한다.


거기에 정말로 스타일리쉬한 액션신과

시원시원한 카메라워크. 

쓸 때 없는 감정과 사족을 배제한 스피디한 진행.

그리고 빙긋 웃으며 엔딩크래딧을 볼 수있는 마지막 장면하나 까지.



사실 스토리는 별 볼일 없는영화다.

하지만 박력넘치는 액션신은 공군홍보영화 R2B보다 훠~~~~~얼씬 낫다.

어처구니없는 신파도 없고.


그런데 여친님은 별로였다고 하니 취향 가리는 영화가 될듯하다.



안양 롯데 시네마에서 봤는데 vip라운지가 되게 부실했다.

안양 CGV가 너무 맘에 안들어서 가긴했는데 그 근방에선 그래도 범계 롯데 시네마가 제일 난듯하다.


그래도 역시 최고는 우리집앞에 왕십리CGV랄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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