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는 이글루의 밸리시스템 비스므레한것을 도입하라!!!!!~~~

 이글루스쪽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관리자 권한의 실수라고 하는데..

난 맨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을때 네이버블로그에서 시작했었다. 싸이에서 실명으로 하는 것에대한 염증이라고나 할까.
그러다가 군대를 갔고, 전역을 했을땐 지인들이 네이버블로그의 존재를 다 알아서 왠지 운영하기 싫었었다.

 그래서 이사갈곳을 찾다가 초대장이 있어야만 가입할수 있는 티스토리를 알게 되었고
어? 뭐야 여기는 뭔데 초대장이 필요해... 하고 티스토리를 선택하게 되었다.(초대장은 모형동호회의 한 분이 주셔서 상당히 쉽게 시작할수있었다)
 
 사실 블로그서비스 하는 곳을 잘 알지 못한 상태에서 시작한거기 때문에 이런저런 불편한점은 당연히 몰랐고,(당연히 이런건줄 알았다) 그 사실을 깨달았을땐 이미 내 티스토리블로그에 애착을 갖기 시작했다.

 이런저런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티스토리를 계속 사용하다가 몇일전에 이글루로 이사갈 결심을 하게 되었다.
바로 벨리시스템. 비슷한 관심사를 모아놓는 기능이었는데 상당히 괜찮은듯하였다.
외부블로그에서 벨리로 글을 보낼 수있다고 하던데 이미 내가 밸리시스템에 대해 안 후에는 막힌 상태였다..ㅡㅡ;

 개인적으로 티스토리에서 아쉬운점이 커뮤니티적인 요소라고나 할까. 왠지 다음뷰는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이 모인다기 보다는 뭔가... 말 할 수없는 거부감이 들었고, 또 역시 개인적으로 다음하면 아고라의 영향인지 좌편향 인사들이 많을거 같아서 싫었다.

 그래서 말인데 티스토리에도 밸리같은 시스템을 만들었으면 한다
티스토리도 주제별 새글이라고 해서 올라오기는 하는데 카테고리가 상당히 적은 느낌도 있고 해서.

 이글루스에 등을 돌리고 오는 이주자들을 받아들인다면 티스토리도 막대한 외부효과에 의한 반사이익을 얻지 않을까한다.

이정도 쯤 늘어나지 안을까 싶다...

사용유저도 좋고 티슷도 좋고. 괜히 이쁘지도 않은 앞페이지 만들기 만들어놓고 생색내지말고 밸리시스템을 도입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