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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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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소지 경고문 그냥 일반 음식점에도 붙어 있는 핸드건 소지에 대한 경고문. 막 비행을 마치고 바로 와서 잘 몰랐는데, 이날 라스베가스에서 총기 난사가 있었다. ㄷㄷㄷ 가장 보수적이면서도 종교적이면서도 총기소지율이 높은 텍사스...
프라이어티는 넘모 좋다 처음으로 이코노미 클래스가 아닌 상위 좌석을 탔다. 짐도 찾을 필요없이 공항에서 내리면 짐이 이미 대기하고 있다. 좌석도 엄청 편하고, 밥도 이코노미와 다른 밥이 나온다. 별별 부가 서비스가 많다. American Airline은 원월드 소속이라 스카이팀이나, 스카이얼라이언스에 포함되지 않는다.그런데 인천 - 댈러스 라인은 대한항공에서 마일리지 적립해준다.
산이 묘하게 생겼다. 1. 사막이라길래 누비아사막같은 사막을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었다. 그래도 이런 바위 산은 처음본다. 2. 왜 여자들이 비싼걸 엄청 사면서 돈 버는거라고 했는지 좀 알 것 같다. 3. 돈쓰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사실도 알았다. 4. 그러나 내 지갑을 그렇게 대단하지 않다는 사실도 또 알았다.
하늘이 참 예쁘다 하늘이 참 예쁘다. 허허...
날씨가 참 좋다. 날씨가 정말이지… 기가 막히다.어떻게 11월에 이런 날씨인지. 반대편에서 조깅하는 사람들이 ‘헬로우’, ‘굿모닝’이라고 인사를 한다. 모르는 사람인데. ㅎㅎ자전거 타는 사람들도 있다. 한국 사람들이 잘못알고 있었다. 헬멧 안 쓴다는 거, 자전거 전용도로 없다는거, 그리고 떼빙안한다는거. 다 아니다. 헬멧은 코뮤터들은 안 쓰는 경우도 있는 거 같은데, 일단 어바인에서는 다 쓰고 다니더라. 샌프란시스코에서도 산메테이오나 레드우드시티 산호세에서도 쓰는 경우를 더 많이 봤다.항상 도시에서만 있다가, 교외의 주거 지역에서 진짜 주거를 해보니 다른 것들이 보인다. 다 경험이겠지.
타오위안 공항에서 타이페이 시내 들어가기 나는 EVA 항공을 탔다. 그런데 타오위안이었다... 국적기도 아니고 EVA였는데 쑹산이 아니라 타오위안... 뭐 어쨌든 타오위안 공항에서 타이페이 시티까지는 한 1시간 정도 걸린다. 대만의 수도인 타이페이 시내 주변에는 2곳의 국제 공항이 있다. 쑹산과 타오위안인데 쑹산은 김포와 오사카 등을 다니는 국외선과 국내선이 취항한다. 타오위안은 2개의 터미널을 가지고 있고 국외선과 남부의 카오슝을 가는 국내선이 다닌다. 타오위안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은 HSR, 공항버스, 택시, MRT가 있다. 우선 우리나라의 고속철도에 해당하는 HSR을 타려면 공항에서 HSR 타오위안 스테이션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 가서 HSR을 타고 타이페이 메인시티 역으로 가면 된다. 버스비가 30TWD, HSR비가 175TWD. MR..
내 연애운은? 한옥마을에서 1000원 짜리 운세. 뭐 좋은 거 같다. 맞는 것도 같고?ㅋㅋㅋ 뭐 좋은 게 좋은거잖아.
전주 한옥마을의 밤 거리 전주한옥마을. 실망을 많이했다. 차라리 북촌한옥마을이나 효자동 근처가 더 한옥마을 같다. 그래도 한옥입고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기는 좋은 거 같다. 그래. 내가 여자랑 안 가서 실망한 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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