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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드뚝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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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테이프랑 전조등 교체 바테잎을 바꿨다. 호피 무늬다 ㅋㅋㅋ전조등도 바꿨다. 원래 쓰던 녀석이 예전에 하이브리드탈 때 7파운드에 구입한 저렴이 7럭스짜리 전조등이었는데, 자전거도로 시인성용으로 나쁘지 않은 친구였다. 그런데 요즘들어 과하게 앞이 안 보여서 하나 구입.2만7천 원짜리 문라이트 마스크인데... 이것도 크게 다르지 않다. 젠장. 좀 컴팩트하다는데 의의가 있달까.
이제 클릿에 좀 익숙해진듯? 클릿을 끼고 자출한지 한 2주정도 됐다. 걱정한 클빠링이 없어서 다행이지만, 언제 넘어질지 몰라 걱정된다 ㅋㅋㅋ클릿이 어느정도 익숙해진거 같아서 북악에 다녀왔다. 클릿이 좋은 게 달리면서 물마실 때 뭔가 안정적이라는 거? 그리고 업힐 올라갈 때 쉽게 포기 못하게 만든다는 거 정도가 있겠다. ㅋㅋ 오르막에서는 잘 못 낄거 같아서...처음에 걱정했던 끼고 빼는 건 몇 번 타니까 익숙해진듯. 남들이 말한 드라마틱한 신세계는 잘 모르겠다. 속도가 조금 오른 정도인데 크게 우왕 엄청 빨라졌어 이런건 아니니까.오랜만에 북악에 올라 느린 우체통을 사용했다. ㅎㅎ 는 말해야 알지 병신앜ㅋㅋㅋㅋ 하여간 나란 새낔ㅋ
한강은 역시 라면이지 요즘 김혜영씨 자전거를 갈켜주는데 매일 매일 늘어가는 게 눈에 보여 뿌듯하닼ㅋㅋㅋ퇴근하고 천호자전거거리에 들려 헬멧을 구입하고 돌아오는 길. 라면을 먹었다.역시 라면은 맛있다.한강에서 먹는 라면은 더 맛있다. 계란도 넣어서 먹고.핫바도 사서 먹는다. 맛있다.왜 운동하는거지???ㅋㅋㅋ
옆그레이드는 아닌거 같다 크랭크는 105로 비비는 듀라로 바꾸고 한 번 밖에 라이딩하지 못했다. 어제도 일 오늘도 일 때문에 못탈거 같아. 흑흑근데 그 한 번의 경험이 너무 강렬하다. 처음에는 내 속도계가 고장난 줄 알았다. 브라이튼310이니까 고장난 거 같았다 ㅋㅋㅋㅋㅋ 이 미친 가민뽐 ㅋㅋ어쨌든, 응봉에서 반포까지 가는 구간에 나랑 속도가 비슷한 여성 라이더가 있어서 쭈욱 쫓아갔다. 반대편에 오는 자전거도 많고 내가 추월한다고 해서 추월속도를 유지할 자신이 없어서 그냥 따라갔다. 엉덩이 감상 같은거 아니다...ㅡㅡ;근데 이 구간 평속이 30km이다. 힘들게 타지도 않았는데. 그래서 고장났나 싶었는데 시간을 보니 또 그건 아닌가보다. 그냥 앞에 여자 라이더분이 바람을 막아줘서 그런가 싶었는데 그것도 거리를 좀 두고 탄거라 그런..
자전거 청소 및 옆그레이드 나의 애마 비앙키 임풀소 2012년 형은 참 예쁘다.그런데 구성이 참 거지 같다. 같은 가격이면 풀 105로 살수 있지만 내건 그렇지 못하다.감성가격이 포함되어 있기에... 그래서 드래곤볼을 모아야한다. 105로 만들어주기 위해서 ㅋㅋㅋ전부다 105로 맞추고 크랭크만 FSA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프바킷 할인할 때 엎어왔다. 엄청싸게!주식이 좀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브렉시트 만세다! 환율만세다! BB가 호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듀라에이스 BB도 같이샀다.내 자전거 듀라에이스 들어있는 자전거다~나는 이런 정비 같은 걸 하지 못하기 때문에 집앞 뚝섬 바이키로 갔다.미캐닉들이 좀 자주 바뀌는 경향이 있지만, 대부분 친절하다. 그리고 요즘 샵에 있는 분은 정말 친절하다.말투가 조금 느리긴한데 친절해..ㅋㅋ 얼마전..
가민 비보스마트 HR 배터리 타임 ANT+용 심박계로 구입했지만, 의외로 스마트 밴드 역할도 잘 하고 있는 가민 비보스마트 HR. 가만히 냅두면 일주일 정도 배터리가 간다고 하는데 ANT+로 브로드캐스팅하면 광탈된다는 이야기를 어떤 블로그에서 본 바가 있어 직접 확인했다. 주말 라이딩하는 시간에 ANT+ 브로드캐스팅모드로 변환해서 사용했다. 한 8시간 정도. 8시간 정도 사용하면 배터리가 한 칸정도 떨어진다. 위에 사진은 2일동안 브로드캐스팅모드랑 일상생활을 하고 난 다음에 남은 배터리. 이쁘게 생겨서 나름 만족도가 높았는데 배터리도 만족스럽다. 어차피 내가 10시간 이상 라이딩 할 일이 있으려나. 10시간이면 제주도 일주할 때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라이딩했던 시간이다. 아마 20시간 정도는 ANT+로 송출할 수 있을 거 같다. ..
나는 왜 비오는 날 임진각으로 라이딩을 했는가 그룹라이딩을 한 번 해보고 싶어서 초보를 환영한다는 말에 혹해서 라이딩 모임에 신청을 했는데 비예보 때문에 폭파됐다. 근데 나는 그걸 약속 장소에 도착해서 확인했다 ㅋㅋㅋㅋㅋ네이버 카페 앱을 안깔았거든..네이버에서 만드는 앱은 전부 똥이니까... 암튼 아침부터 나왔는데 그냥 들어가기는 좀 뭐하고 해서 모임 반대방향인 서쪽으로 달리기로 했다. 그래서 좁혀진게 서쪽으로 하트코스를 돌기, 정서진으로 가기, 임진각 가기. 하트코스는 저번주에 돌았고 정서진은 코스가 너무 심심해서 지루하고해서 그래서 임진각으로 가기로했다. 3년 전에 26인치 7단짜리 하이브리드를 타고 길 헤메가며 90km넘게 타서 가까스로 막차타고 점프에 성공했던 그 곳.그 때는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구경도 못해 아쉬웠는데 오늘은 구경을하러 가기..
임풀소 드래곤볼을 다 모았다. 하얀 데칼 비앙키에 꽂힌지 어언 4년째. 2014년은 입사해서 정신없어 1km도 못탔고 작년엔 제주도 일주가 전부일정도로 자전거를 안탔는데. 올해. 그분께서 새로운 취미운동을 찾으신걸 보고 나도 자전거로 돌아왔다. 나도 운동이나 해야지 하고. 암튼. 내 임풀소는 하얀 데칼 비앙키라 이쁘긴 한데 구성이 진짜 최악이다. 요즘 임풀소는 풀 105로 나온다고 하는데 내 임풀소는 STi 레버만 105급이고 나머지는 FSA나 아랫등급 잡종 구성이다. 먼저 브레이크를 바꿨고 그다음 드레일러들을 105급으로 바꿨다. 그리고 오늘 105 크랭크를 프바킷에서 받았다. 한 20일정도 걸린듯. 파운드 환율도 그렇고 할인행사도 그렇고 해서 저렴했다. 임풀소는 FSA 크랭크라 BB가 호환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듀라에이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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