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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7 Taipei

타오위안 공항에서 타이페이 시내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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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EVA 항공을 탔다. 그런데 타오위안이었다... 국적기도 아니고 EVA였는데 쑹산이 아니라 타오위안... 


뭐 어쨌든 타오위안 공항에서 타이페이 시티까지는 한 1시간 정도 걸린다. 



대만의 수도인 타이페이 시내 주변에는 2곳의 국제 공항이 있다. 쑹산과 타오위안인데 쑹산은 김포와 오사카 등을 다니는 국외선과 국내선이 취항한다. 타오위안은 2개의 터미널을 가지고 있고 국외선과 남부의 카오슝을 가는 국내선이 다닌다. 


타오위안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방법은 HSR, 공항버스, 택시, MRT가 있다. 


우선 우리나라의 고속철도에 해당하는 HSR을 타려면 공항에서 HSR 타오위안 스테이션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 가서 HSR을 타고 타이페이 메인시티 역으로 가면 된다. 버스비가 30TWD, HSR비가 175TWD. MRT가 개통됐다고 하는데 난 안타봐서 모른다. 


그리고 버스는 국광버스를 타면 시내에 들어온다. 1819번인가. 가격은 125 타이완 달러


뭐 어쨌든 간에 시내에 들어서면 지하철(MRT)가 무척 잘되있기 때문에 다니기 편하다. 버스도 잘되있다. 


이지카드라는 우리나라로 치면 교통카드를 사서 다니면 편하다.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에서 충전할 수 있다. 


요거 타면 공항에서 HSR 타는데로 갈 수 있다

안내양이 검표를 한다 ㅋㅋ

요기서 HSR을 타면 바로 타이페이 시내로

여러모로 서울이랑 비슷하다

남행 북행으로 구분해서 처음에는 좀 햇갈린다.

오오 HSR

좌석 간격이 무척 넓어 완전 쾌적했다.

가는 길에는 이런 밭이 계속 나온다.

타이페이 메인역

이런 곳에서 이지카드를 사면된다.

한글 선택이 가능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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