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선물을 만들어 보았다.

2016. 12. 28. 11:22수첩

그분을 위해 연말 선물을 만들었다. 그런데 별로 안 좋아하는 듯. 오히려 싫어하는 것 같다 허허. 그냥 괜찮은 선물을 사서 줄 걸 그랬다. 흑흑, 괜히 8시간정도 헛지거리 한듯ㅋㅋㅋ


워낙 리액션이 좋은 사람이라, 고맙게 받아주기는 했는데 좀 생각을 할 걸 그랬다. 내일모레면 30인 사람이 이런걸 받고 좋아할리가 없지...ㅜㅡㅜ 


그리고 내가 손재주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집에 긴 자가 없어서 가위로 잘랐더니 삐뚤빼뚤하다.

그래서 야스리와 사포스틱으로 갈아줬다. 자는 없는데 저런게 있다..ㅡㅡ

연필로 그렸을 땐 제법 괜찮은 것 같았는데 색칠을 칠하니까 엉망이야.ㅜ

달별로 한장씩 쓱슥그려서

완성짜잔. 한 8시간 쯤 걸린거 같다.

그분이 사온 케이크. 맛있당 맛있당. 진짜 센스가 폭발하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