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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5 포항

포항 여행(2) - 서울 VS 포항 황감독과 사단장 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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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체크아웃 시간이 조금 빨라 조금 일찍 경기장에 도착했다.


경기장은 포스코 안에 있었다. 


아쉽게도 휴일이라 운영하지 않은 박물관


여기가 스틸야드다.



우리는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서울 원정버스를 타기로 신청했기에 입장권을 서울서 내려오는 구단 직원한테 받아야했다. 그래서 주차장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담배 한 대 피러 흡연장소로 가는데 안전 요원(?)이 날 거칠게 밀면서 뭐하는 사람이냐고 했다. 담배피러간다고 하니까 저기가서 피라고 짜증냈다. 알고보니 FC서울 선수 버스가 오는 곳이었다. 그럼 설명을 해주던가... 확 기분이 나빠졌었다.


아드리아누가 아이한테 싸인을 해주고 있다.


이제는 볼 수 없는 몰리나...



스틸야드는 듣던데로 피치와 관중석 사이의 간격이 매우 좁아 좋았다. 특히 선수단 출입구 부분은 정말 가까웠다. 




아디 ㅎ


비록 경기는 지긴했지만... 뭐 재밌었다. 

황감독 마지막 경기라 선수들도 열심히 했고,

응원온 해병대 애들은 사단장이 와서 열심히 응원했다고 한다.


올해 개막전은 전주에서 열리는데 익산 등지의 백제 유적을 보고 경기를 보러갈까한다. 근데 토요일 경기라... 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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