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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를 끝내고 공항으로 가서 서귀포로 향하는 리무진을 탔다.
우리가 이틀을 걸려 간 서귀포를 1시간 반만에 도착할 수 있었다. 물론 산악도로로 가로 질러 간 것도 있지만서도...
가름 게스트 하우스는 깔끔했다.
알고보니 구글 광고를 찍은 곳이란다.
우리는 4인실에서 어떤 아저씨와 함께 묵었다. 이 아저씨도 축구보러 오신분. 여자 4인실도 축구보러 온 사람들.
축구 경기 끝나고 다시 게스트하우스로 돌아와 아저씨랑 함께 한잔했다.
우리는 맥주랑 소주 그리고 과자 몇개 사가지고 갔는데 아저씨는 회를 사가지고 와서 함께 먹었다ㅋ.
나~~중에 11월인가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우연찮게 다시 만나기도 했다 ㅋㅋ
축구 응원온 여자들 중에 완전 내 타입이 있었다.
뎅글뎅글하니 귀여운.
술마시면서 소시지 주며 대화를 좀 텄는데,
게스트하우스 사장이 이제 잘 시간이라며 식당에서 다 몰아냈다. 11시였는데..ㅡㅜ
아침은 토스트를 해먹을 수 있다.
시설도 깔끔하고 세탁기도 쌩쌩하고.
만약 다시 서귀포에 축구 보러 갈일이 있으면 다시 이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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