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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Final Fantasy 5

파이널 판타지 5 공략(3): 불의 크리스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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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낙마을

불의 크리스탈을 이용해서 번성하고 있는 카낙마을.
덕분에 무기와 방어구의 가격이 싸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우선 주점부터 가서 피아노연주를 배운후에 도구, 마법상점을 들러 무기점에 가도록한다.

그럼 팔던가.

무기점에 가면 마을 주민의 말대로 상당히 싼 가격에 좋은 무기들을 구입 할 수 있는데...

구입하는 순간 병사들에게 연행되어 감옥으로간다.
운석에서 나온 일행을 몬스터로 오인하기 때문.

두둥. 시드 등장

감옥에서 한 20초 정도 후에 옆방에 할아버지가 폭탄으로 벽을 폭파시킨다.

마지막 폭탄이었는데 탈옥 실패라고 아쉬워하는데 이 양반이 바로 시드.
파이널판타지의 팬이 아니라도 FF에 단골 등장하는 시드는 다 알고 있을정도.
내 또래의 게이머라면 FF7에서 하이윈드를 사용하는 시드 간지를 기억하는 사람도 많을 듯.(사실 하이윈드는 FF13의 팡이 더 쌘듯한 느낌이지만;) 

시드는 크리스탈의 힘을 증폭시키는 기계를 만든 사람으로 현 사태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듯 하나, 기계를 무단으로 끄려고 해서 수감되있다고 한다.
잠시 후 대신이 시드를 찾아와 일행은 풀려난다. (근데 옆방 철창문은 안에서도 열린다...)

초월 번역이라 해야하나...

카낙성에 있는 보물상자들은 불길 때문에 아직은 획득 할 수 없으나 보물 상자의 위치를 눈여겨 보고 머릿속에 대충 기억해 두도록 하자.

후에 다시 돌아와서 보물상자를 얻을 수 있는데, 그 때는 타임어택이어서 시간을 아껴야하기 때문이다.

암튼 다시 마을로 돌아와 정비를 한다. 포션과 각종 상태이상 치료제들은 두말하면 잔소리.

특히 얼음의 로드와 블리자라는 구입해 두길 바란다. 큐라와 레이즈도 상당히 가치있는 마법.
마법은 엥간하면 다 사두는게 큰 도움이 된다.
시간이 있다면 모두 청마법사로 전직시켜 러닝은 모두 배워두는게 청마법 모으기에 상당히 좋다.

화력선

획득 아이템
코티지
엘릭서*3
그린베레
미스릴글러브
피닉스의 꼬리
도둑의 장갑
원월륜
세계지도(배무덤에서 얻지 못했다면)

놀랍게도 불의 크리스탈은 화력선이라 불리는 배의 엔진으로 사용중이었다.

엔진을 끄려다 실패하고 일행은 기관실(?)로 들어가는데... 그 기관실이 무척 크다. 

이런기술도 배워두면 언젠간 쓰겠지...

딱히 어렵거나 복잡한 던전은 아니지만 몇 군데 헷갈리는 곳이 존재한다.


미스릴글러브와 엘릭서 두개 그리고 코티지를 얻고 난 후 엘레베이터를 이용해 올라간다.

그 후에도 별 걱정없는 반 일직선 던젼.

이곳에서 헷갈리기 시작하는데 3번째통풍구로 들어가 템을 얻고 4번째로 들어가 템을 얻고 다시 돌아와 2번째로 들어가면 된다.

그리고 나서 다시 세이브포인트까지 반 일직선형 구조.

스위치를 눌러서 발판을 만드는 형식인데 사진의 숫자대로 터치해주자. 중간에 보물상자는 덤.


마침내 크리스털룸에 들어가게 되는데 칼낙여왕은 몸에 지배를 받은듯 헛소리를 우물되고...

보스전에 돌입한다.

인간형

BOSS :: 리퀴드 플레임

체력: 3000


3가지의 형태를 지닌다 각각 인간형, 손형, 토네이도형이 있는데 각각 공략법이 다르다.

인간형일 때와 토네이도 형 일때는 화염과 바람계열을 흡수해 피를 회복하지만 얼음계열에 취약하다.

손형일 때는 마법방어력이 두배정도 강해지고 속성약점이 사라진다. 


인간형일 때는 평타와 더불어 블레이즈라는 카운터 어택을 사용한다.

손형일 때는 평타와 마비공격을 사용하는데 단일 대상에게 파이라로 카운터를 해온다.

토네이도형에서는 스스로에게 화염마법을 걸어 피를 회복한다.


시마법사가 있다면 시작과 동시에 그라비티를 이용해서 적의 체력을 계속 반토막을 낸다. 2번 정도 사용하면 700~800정도가 남아있는데 그 때 블리자라와 시바를 이용해 공격. 마법검을 쓰는 마법기사도 좋다.

공략의 핵심은 얼마나 카운터를 덜 맞으며 딜링을 하느냐이다. 


손형

토네이도형

전투가 끝나면 폭주한 통풍구(?)가 일행을 크리스탈 쪽으로 달려든다.
그 때 가라프를 알아보는 늑대인간이 등장해 일행에게 도망갈 시간을 벌어준다.
결국 크리스탈 브레이커인 일행답게 불의 크리스탈도 박살난다.
하지만 겁내 단단한 화력선은 멀쩡하지. 역시시드
그리고 의문의 사나이의 의미심장한 대사까지. 

뭠마?

희생은 늘 숭고... 죽은놈만 손해지 뭐...

칼낙 성

획득 아이템
  • 2000길*3
  • 엘프 망토
  • 엘릭서*6
  • 에스나(백마법)
  • 뇌신의 술법서
  • 매인거쉬
  • 리본
  • 수리검

일행은 크리스탈때문에 성이 완전히 붕괴되기 전에 성에서 탈출해야한다.

제한 시간은 넉넉해 보이는 10분이지만 생각보다 아슬아슬하다.
탈출도중에 보물도 먹어야되고 전투도 해야되기 때문.
아까 눈에 잘 담아두라고 했던 이유기도 하다.

우선 설정에 들어가서 전투모드를 웨이트모드로 바꾼다. 전투 커맨드를 선택할 때 시간이 흐르지 않기 때문.
더불어 파티에 도둑을 넣어 대쉬가 가능하게 하고, 설정에서 대각선 이동도 꺼주면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전투중에 회복은 하지말고 전투 후 메뉴에서 하도록한다. 회복마법 이펙트도 시간 아까워.
무조건 극딜로 전진!

소서러에게서 메이지 메서라는 좋은 단검을 훔칠 수 있다.

성 외벽으로 나가는 곳이 있으니 체크!

이런데도 있어..ㅡㅡ;

1분 정도 남기고 성밖으로 나오면 보스전.

청마법사나 청마법사 잡레벨이 있어 '러닝'이 있다면 장비해 두길 권한다.

내놔. 데스클로

BOSS :: 아이언 클로
체력 : 900

정말 별거 아닌 녀석인데... 이 녀석이 쓰는 마법이 참 좋다. 데스클로! 그래서 러닝을 장비하라고 한거다.
체력을 한자리로 만들어주는... 먼치킨 청마법...

어쨋든. 같이 등장하는 녀석들은 차례로 각개격파로 물리치고 데스클로를 획득했다면 무찌르자.
물리공격보다 마법공격이 좀 더 데미지가 잘 박힌다.

보스전 후 새로운 직업을 획득하게 된다.

성과 거대벽을 날려버린 위력

다시 칼낙 마을

획득 아이템
  • 화염의 로드

마을 북쪽의 계단을 이용해 성벽 물통에 있는 화염의 로드를 얻을 수 있다.

화력선에 승선하면 시드는 모든게 자기탓이라며 자책한다.

바람은 멈췄고. 다음 목적지로 가려면 바람이 없어도 움직일 수 있는 화력선이 필요한데 화력선은 크리스탈 때문에 동력을 잃었다.
일행은 말그대로 진퇴양난의 상황.

남자의 좌절엔 알콜이 친구지.

마을에서 정보를 수집하다 보면 시드의 손자(인지 손녀인지...)가 고대 도서관에 있다고 한다. 

무너진 서쪽벽을 통해 희망을 품고 도서관을 향해 발길을 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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