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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FInal Fantasy 10

파이널 판타지 10 공략 (1) 자나르칸드~해저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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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나르칸드

 프리웨이

시작직후 옆의 꼬마에게 말을 거면 사인을 해주게 되는데 여기서 주인공의 이름을 결정할 수 있다.

하지만 게임 내에서 불려지는 경우는 없다.

"그" 혹은 "너"로 불리게 된다.

본 공략에서는 기본설정인 티더스(tidus)를 사용. 편의상 티더로 표현한다.

그 공 말고 다른 공을 받고 싶은데 그래

소년: 사인해줘, 사인!

티더: 알았어 

 

(이름 결정)

소년: 나도 줘!

티더: 좋아!

소년: 나도!

티더: 서두르지 말라구.

 

옆의 여자들에게도 사인을 해준다.

스타에겐 여자가 빠질 수 없지!!

 

여자A: 사인 부탁 할 수 있을까요?

티더: 물론!

여자B: 시합. 힘내요!

티더: 내게 맡겨. 그리고 있잖아... 오늘밤 내가 골을 넣으면... 아... 이렇게 할테니까!

       그게 두사람에게 보내는 메세지야. 자리는 어디?

여자A: 동쪽블록이에요. 맨 앞에!

여자B: 난 오른쪽에서 5번째

티더: 알았어! 그럼 이제 슬슬 가볼게. 응원 부탁해!

소년: 그럼 블릿츠볼 알려줘!

티더: 이제부터 시합이라라구.

소년: 그럼 끝나고 나서!

티더: 오늘밤은...음...

???: 오늘밤은 안돼.

티더: 그렇지? 내일~!

소년: 꼭이야!

티더: 약속! 

블릿츠볼의 인기

빨간색 화살표를 따라 이동.

  

티더: 지나가게 해줘! 그래그래 미안! 늦는 다니깐! 잡아 끌지마!

시합전 숨을 고르는 티더

블리츠볼의 경기모습이 나오다가 신이 등장해 자나르칸트를 초토화 시킨다.

검을 들고 서있는 아론에게 가보자.

이 때는 pcsx2에 업스케일이 있는지 몰랐다;

티더: 아론! 왜 멍하니 있는거야!

아론: 널 기다리고 있었다.

티더: 또 이유를 알 수 없는 소리만...

또 다시 나타난 이노리고(기도하는자, faiyth)

 

이노리고: 시작돼. 울지마...

티더: ...뭐야? 기다려봐. 저기! 이쪽은 위험해!

아론: 봐라. 우리들은 '신(sin)'이라 부르고 있지.

티더: '신'...? 

아론: 써라. 젝트의 선물이다.

티더: 아버지의?

아론: 사용하는 방법은 실전에서 익혀봐.

전투

아론도 말했듯 조무래기에 신경쓸 겨를이 없다. 어차피 다른 커맨드도 없으니 'attack'으로 전진하도록하자.

전진하다 보면 보스의 데미(demi)를 맞고 자동으로 오버드라이브게이지가 찬다.

일종의 필살기인 오버드라이브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중년 간지 아론

신의껍질 : 엠즈 

HP:2000


최초의 보스전. 엠즈의 공격은(Demi) 데미지가 무조건 현재의 HP가 4분의1(이던가...?)이 줄어드는 데미뿐이므로 게임오버를 당할 걱정은 없다.

오버드라이브 사용하는 정도의 의미인 보스전.

 티더는 타이밍. 아론은 커맨드입력

보스를 물리치고 푸른색으로 빛나는 구슬(세이브 스피어)에 다가가면 회복과 함께 세이브를 할 수 있다.

아론을 따라 전진하면 전광판에 젝트모습이 보인다.

 

티더: 웃지말라고, 망할 아버지 같으니라고. 아론! 도망가는 편이 좋다니깐!

아론: 마중을 나오셨군.

티더: 하아? 같이 못 있겠구만.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적들

전투를 하다보면 탱크같은 오브젝트를 이용하자며 공격이 가능한 목표가 된다.

탱크통을 열심히 치다보면 건물이 파괴되고 적들이 사라진다.

그리고 신에게 빨려들어가는 티더.

 

티더: 아론! 아론!

아론: 괜찮지? 각오를 단단히 해라. 다른 누구도 아닌 너의 이야기니까.

 

정체불명의 남자: 어이? 어이!

티더: 아버지....?

 

누군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정신을 차린 티더.

이상한 장소에 떨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티더의 독백: 그 때, 여러가지 생각을 한 것으로 기억해. 난 어떻게 되는거지? 여긴 어딜까? 라든지... 머리가 멍해지면서 졸려왔어... 꿈을 본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외톨이가 되는꿈. 누구든 좋으니깐 옆에 있어 주었으면 좋겠어... 하는 그런 기분이 들게하는 꿈이었어.  

스피라로...

바다 유적

티더: 누구 없어? 아론!! 와~~~앗!! 

 

바다 유적 (바지사원)

 

빨간색 화살표를 따라가면된다.

가는 길에 포션과 200길을 챙길것. 그리고 알베도어 합성스피어가 있는데 지금은 전혀 쓸모가 없으니 무시하고 지나가자.

 

일단 안을 들어가면 세이브스피어가 있으며 샛길에 하이포션이 있다.

 

물에 빠지는 이벤트가 발생한 후 조금 전진하면 사하긴 무리가 티더를 마중나온다.

물리치면 직후에 지오스케이노와의 보스전이 시작된다.  

지오스게이노

사하긴과의 전투 직후에 발생하는 전투.

지오스게이노의 공격은 티더의 HP를 1/2만 감소시키므로 게임오버의 걱정은 없다.

때리다보면 이벤트가 진행되니 괜히 아이템을 쓸 필요가 없다. 

 

쫓아오는 지오스게이노를 피해 도망간 티더는 들어간 구멍에 갇혀버려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티더의 독백: 사태는 점점 나빠져만 갔다. 꿈도 희망도 없다. 이곳이 바로 그런 기분이 들게하는 장소라고 생각했다.

간발의 차이로 도망 성공


 

바다 유적 광장 (바지사원 광장)

티더: 추워... 불... 불은 어딨지...

 

이곳에서 불을 피워야한다. 광장 한가운데의 x표를 조사하면 불을 붙였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이제 뭔가 태울 만한 것을 찾아야한다. 작은방과 계단에 '점화도구'와 '마른 꽃다발'이 있으니 획득후 다시 돌아와 불을 피우도록 하자.

티더: 배고파...

티더: 오늘은 무슨 일이야?

아론: 별것도 아닌 실수였어. 확실히 너 때문에 졌어.

티더: 그런 말하려고 온 거야?!

아론: 오늘은.... 제삿날이다.

티더: 아아...

아론: 혼자 울고있지 않을까 해서 말야

티더: 누가 울까봐서!

소년: 울고 있었어...

 

티더: 뭐야? 꺼질 것 같잖아! 조금 기다려봐! 뭔가 찾아 올 테니깐!

라면서 급작스레 전투가...

클릭

HP: 2400

훔치기: 수류탄*3


처음 시작 할 때는 티더 혼자서 싸운다.

그러다가 류크(???로 표기된다)가 합세해 수류탄을 던질 수 있다.

훔치기로 보충이 가능.

 티더: 살았다~~! 

알베드5인조 등장

보스전 직후, 의식을 잃었던 티더가 다시 눈을 뜨면, 웬 녀석들이 알 수 없는 말을 마구 해대며 티더를 툭툭치고 있다. 현재로서는 (1회차 플레이라면) 알아 들을 수 없으나 알베도어사전을 모으면 알아 들을 수 있다.

알베도어 사전을 다 모으면 아이템을 귀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기도 하고.

암튼 여기선 2회차로 대사를 번역하기로 한다.

 

티더: 뭐 하는 거야!

남자1: 이 녀석 뭐 하는 놈이야?

남자2: 마물이다! 인간으로 변해있는 거야. 그래! 그게 맞아!

남자1: 없애버릴까?

류크: 기다려! 인간이면?

남자1: 그때는 어쩔 수 없지...

류크: 안 돼! 배로 데리고 가자.

 

류크: 미안

이란 한마디와 함께 티더를 기절 시킨다.

 

해저 유적

 

알베드 인양선

티더: 아파...

남자2: 얌전히 있어!

티더: 아프다니깐!

남자2: 움직이지마. 알겠지!

티더: 하...항복

남자1(브라더): 소지품을 확인해라!

블릿츠볼의 황태자 브라더

 브라더가 무언가를 이야기 하려고 하지만 티더는 전혀 알아 들을 수가 없다.

 

티더: 전혀 모르겠어

남자1: 알아듣지 못하는 건가...

티더: 모르겠다니깐!

남자1: 이 자식이!

류크: 기다려!

 

(티더를 바라보며)

류크: 일을 도와주면 잠시동안은 널 돌봐주겠다는거야.

티더: 너! 말 할 수 있는거야?! 알았어! 일하면 되잖아! 

 

세이브를 하고 알베도어 사전을 얻는다.

알베도어 사전을 얻고 나면 해당되는 말은 붉은 색으로 표시가 되므로 자신이 어느정도 알베도어를 모았는지 알 수 있다.

갑판에 있는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걸면 포션 3개를 준다.

스피어반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데 그냥 레벨업을 수동으로 한다고 생각하면된다.

인터판에서는 오리지널 스피어반과 인터판 스피어반을 선택해서 고를 수 있다.(게임 시작전에...)

알베도어 사전에 대해서.

FF10의 세계인 스피라에는 인간족, 론조족, 구아드족 그리고 알베도족이 살고 있다.

인간족은 비사이드, 키리카, 루카에 살고 있는 사람들로서 외견상 티더나 와카, 루루, 아론과 같은 인간.

론조족은 키마리와 같은 수인족으로 가가제트산에 근거지를 두고 있다.

구아드족은 식물의 특징을 지닌 종족으로 긴 팔다리를 가졌다.

그리고 알베도족은 겉모습은 인간과 같지만 자신들만의 독특한 언어인 알베도어를 사용하며, 스피라 세계전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에본의 가르침에 반하여 기계를 거리낌 없이 사용한다. 따라서 약간 따돌림(?)을 당한다.

게임 진행중 알베도족의 사전을 얻어서 알베도어 사전 합성 스피어로 합성하면 알아들을 수 있게된다.

왠지 블랙라군이 생각나는 장면

류크: 바다 아래에 고대 유적이 있어. 지금은 움직이지 않지만 아마도 아직 에너지가 남아 있을거야. 그걸 가지고 이렇게 저렇게하면 유적이 부활해서... 해저에 가라 앉아 있는 "그것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도 몰라.

티더: 흠...

류크: 자! 열심히 일하자구!

티더: 으...

 

x버튼(플스패드 기준)을 누르면 바다 속으로 잠수 할 수 있다.

대부분 몹에게서 류크의 steal커맨드로 수류탄을 훔칠 수 있다.

 

해저 유적 (내부)

 

 해저 유적에 진입하면 바로 세이브스피어가 보인다.

그 후 앞으로 전진해 모니터에서 O버튼을 누르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토로스

HP: 2200

훔치기: 수류탄*4


동력을 가동시키고 돌아오면 토로스가 기다리고 있다. 크게 어렵지 않으나 어느정도 데미지를 입으면 공격이 닿지 않는 곳으로 이동해서 다음 턴에 강력한 전체 공격을 시전한다.

이 때 트리거 커맨드(배틀커맨드 왼편에 있다. 오버드라이브 처럼)에 있는 '대비한다'로 태세를 갖추도록하자.

 

그 후 다시 이동을 할 때는 티더의 트리거 커맨드인 '포위'를 사용해 전체공격을 봉쇄하도록하자.

 

하지만 보통 류크로 수류탄을 몇 번 던지는 것만으로도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전투가 종료되면 자동으로 갑판으로 돌아오게 된다.

남자1: 드디어 비공정을 발견했다!

남자2: 기록은 옳았어.

남자1: 자! 그럼 어떻게 끌어올리지?

 

(안으로 따라 들어가려는 티더를 밀어내며)

남자2: 넌 밖에 있어!

티더: 뭐야! 도와줬잖아! 배고파.... 

류크가 티더에게 밥을 가져다 준다.

 

티더: 오오오! 밥!! (목이 메인다)

류크: 너무 서둘러 먹으니까 그렇지. 왜 그래?

티더: 당신 이름은?

류크: 류크.

티더: 이제야 말이 통하잖아! 그렇다면 처음부터 보통의 말을 해주지 그랬어.

류크: 그럴만한 여유가 없었어. 모두들 'oui'를 마물이라고 생각했으니...

티더: 'oui'라니?

류크: 'oui'는 '너'라는 의미야.

티더: 너희는 뭐 하는 사람들이야?

류크: 알베도족이야. 말하는 걸로 알 수 있잖아. 근데 너. 알베도족 싫어하지 않는구나?

티더: 싫어하는걸 떠나서 아무것도 모르는걸.

류크: 어디서 왔는데?

티더: 자나르칸드. 나 거기서 블릿츠볼 선수였어. 자나르칸드 에이브스의 에이스!

류크: 혹시 머리를 세게 부딪혔다든지? 뭐 그랬니?

티더: 너희들에게 맞았잖아.

류크: 그럼 그 전의 일을 기억해?

 

티더의 독백: 시합과 생활 이야기. 블릿츠볼 시합 때 '신'이 습격해 왔던일. 그리고 아론 때문에 도망가는게 늦어져서 빛에 감싸였던 일... 생각나는 대로 주절주절 이야기 했지만 그러는 동안... 불안해 졌다.

 

티더: 나... 이상한 이야기를 한거야?

류크: '신'에게 가까이 갔었구나... 괜찮아! 아마 금세 나을 거야! '신'에게 너무 가까이 간 인간은 머리가 이상해진데. 그러니까 너도 이상한 꿈같은걸 꾼게 아닐까?

티더: 내가 병에 걸렸다는 거야?

류크: '신'의 독기에 당했다고 생각해.

티더: 어째서?

류크: 왜냐하면 자나르칸드는 지금은 없는걸. 1000년 전에 '신'이 날뛰어서 부서졌어. 그러니까 블릿츠볼 같은것도 할 수 없지.

티더: 음? 무슨 소리야. 1000년 전이라니. 난 '신'이 자나르칸드를 습격하는 것을 봤단 말야. 그게 1000년 전이라는 거야? 믿을 수 없어.

 

류크:저기 말야... 블릿츠볼 선수였다고? 어쩌면 루카로 가면 어떨지 모르겠네. 너를 알고 있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고. 너도 무언가 기억해낼지도 모르고 말야.

티더: 루카?

류크: 좋아. 내게 맡겨! 루카에 데려가 줄께! 가고 싶지 않아? 그럼 모두에게 이야기 하고 올테니까 잠깐 기다려.아... 그리고 잠깐! 자나르칸드에서 왔다는 소리는 다른 사람에게 하지 않는 편이 좋아. 그곳은 에본의 성스러운 토지라 화내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거든.

 

티더의 독백: 자나르칸드는 에본의 성지... 뭔 소리를 하는 건지. 에본? '신'의 독기? 루카? 어딘가 먼곳으로 온 것뿐이라고 생각했다. 금방 돌아 갈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했다.

 

티더: 1000년의 시간을 넘어오기라도 했단 말야? 믿을 수 있겠냐고!

 

완전히 혼란에 빠져있는 티더. 하지만 그 때 '신'이 인양선을 습격한다. 티더는 또 다시 자기도 모르는 곳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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