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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Final Fantasy 4

파이널판타지4 공략(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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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 던전이다.

얼뜻보기엔 매우 복잡해보이지만 조금 집중하며 플레이하면 그다지 복잡하지 않다.


메인루트는 ㄱ,ㄴ,ㄷ 순으로 표기했으며

그외에는 숫자 및 알파벳과 함께 설명을 첨부하겠다.


우선 무라사메를 얻고 라그나로크를 얻고 진행하기로 한다.

무라사메하니까... 성장드레그닐의 무라사메가 생각나는군... 

최종던전의 입구


무라사메

엣지의 검중의 하나인 무라사메를 3층에서 얻는 루트이다.
다른 하나는 마사무네. 8층에서 얻을 수 있다.
1층

1→2

2층

23→4

3층

4로 나와서 무라사메를 터치하면 백룡과의 보스전이 시작된다.

BOSS ::백룡::

평타와 마법에 카운터를 가지는데

소환마법에는 지진으로 카운터를 발동시킨다. 

전투전에 로자로 전원 부유를 걸고 전투에 돌입해 리디아의 소환수로 때려주도록하자.


참고로 속성이 달린 무기로 평타를 치면 백룡의 HP를 회복하게되니 주의할 것.


멜스톰을 사용하기도 한다.

평소 보스전처럼 로자는 버프를 돌려주면 멜스톰이후 끔살을 방지 할 수 있다.

보스전 이 후 텔레포트를 써서 맵밖으로 나와 오두막을 써서 정비하고 다시 던전에 진입하자.

정비의 효과도 있고 괜히 안에서 길을 잃어버리지 않아서 좋다.


그리고 짜증날 정도의 적과의 조우도 방지할 수 있다.

내 경우 서풍의 광시곡이 떠오를 만큼 귀찮게 인카운트가 많았다. 


... 시라노와 실버가 이어지기를 응원했었는데...


라그나로크

라그나로크는 6층에서 메인루트와 갈라진다.
일단 6층까지 전진하자.

1층

ㄱ으로 들어가서

2층

ㄱ→ㄴ

3층

ㄴ→ㄷ

희대의 어장관리녀허허 이 처자 보소...

4층

→ㄹ→ㅁ→ㅂ

중간의 ㄷ.1은 아이템방

5층

5층 통로5층 통로

ㅂ→ㅅ→ㅇ→ㅈ→ㅊ→ㅋ

은근히 짜증나는 전체 마법.

전투 귀찮아서 전부 평타로 맞춰두고 멍때리다간 이런 상황도 발생한다.

케인에게 피닉스를 장착해주고 점프를 자동전투로 냅두면 다죽어도 다 살릴 수도 있지만은ㅋ

6층

ㅋ을 통해 6층에 도달하게되는데 여기서 라그나로크를 얻으러가는 루트가 파생된다.

우선 숨겨진 통로를 통해 A로 진입하게되면 여기서 부터 라그나로크 루트.

A→B→C 순으로 진행하자. 그럼 다시 5층으로 가게된다.

내눈을 바라봐! 공!중!부!양!

5층

C→D

D로 들어가면 통로가 하나 나오는데 출구가 E이다.

E로 나와 북동쪽으로 걸어가면 라그나 로크를 얻을 수 있는 다크바하무트와의 보스전.

BOSS ::다크바하무트::

시작하자마자 메가플레어발사하는데 우선 회복에 중점을 두고

엣지나 케인은 거미줄아이템을 사용해서 다크바하무트에게 슬로우 효과를 선물해준다.


다크바하무튼 본인한테 반사를 걸어서 공격마법을 사용하고 평타와 마법 그리고 소환수에 카운터를 걸어온다. 즉 최소한의 기회로 최대한의 데미지를 뽑아야된다는것.

이라지만 뭐... 닥딜 닥힐이지 뭐...


참 우리 바하무트를 부르면 메가플레어로 카운터를 맞는다.


필자의 경우 

리디아에게 리플렉트관통(집나간 환수계 친구들 찾는 이벤트 데칸트 아이템)에 이중시전을 달아 불길x2

케인에게는 양의 모으기를 달아서. 모으기 1회+점프. 이러면 9999의 데미지가 나온다.

아직 한계돌파가 없으므로 더 이상 모으는건 낭비.

엣지에게는 암흑을 달아줘서 2배의 데미지.

이런식으로 공격횟수를 최소화했다.

전투를 승리하면 세실최강의 검인 라그나로크를 얻는다.


엔딩으로 향하는 길

이제 다시 길을 더듬어 6층으로 돌아온다.
E→DCBA→ㅌ→ㅍ
7층에서 8층가는 통로
ㅍ으로 들어가면 7층에 도착한다.
7층
ㅍ→세이브 및 정비→공포의 흑사병,루나소어→ㅎ

반가운 세이브&오두막

BOSS :: 공포의 흑사병 ::

시작하자마자 전체에게 흑사병을 건다.

머리위의 카운터가 0이 되면 사망.

그전에 딜로 퍼부어서 물리치면되는 보스라고 부르기도 부끄러운 녀석이다.


나는 세실에게 어니언방패를 장착했더니... 이 상태 이상도 걸리지 않더라.


혹여 딜이 밀린다해도 케인에게 피닉스를 장착해줬다면 모두 다시 부활.

케인에게 피닉스를 장착해주는 이유는 앞서도 언급했듯이 점프를 뛰고 있기 때문에 끝까지 살아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아니면 로자를 자살... 시켜서 카운터를 없애고 깔끔하게 시작하는 것도 한 방법.

BOSS :: 루나소어 ::

달에 사는 공룡이라서 루나소어인가...? 암튼...

예전에 실프의 동굴에서 만났던 녀석들 처럼 상태이상 공격을 해오는데 여간 짜증나는게 아니다...

그냥 서두르기, 블링크, 껍데기 걸어놓고 때리는거 말고는 별 공략법이 없다.


FF4는 전투 때 마다 마법발동 확률이 달라지니 언젠간 무지 쉬운 패턴이 걸리겠지...


하지만 여기까지 진행해온 파티라면 그닥 어렵지는 않을거다.

8층

ㅎ을 통해 도착한 8층.

이제 부터는 거의 일직선 진행이기 때문에 그냥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면된다.

BOSS :: 오고포고 ::

예전에 상대했던 레비아탄과 비슷하다.

링크로 대체한다.

파이널판타지4 공략(7)

9층

10층

11층

11층의 맵을 펴면 게임센터 업적과 함께 데칸트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물론. 입수방법을 충족시켰을 때...

데칸트 아이템 ::보물찾기 ::

효과 : 장착하고 있으면 적이 레어아이템을 더 높은 확률로 드랍한다.

입수 : 맵을 100%다 펼치면 입수한다.

12층에서는 드디어 최종보스가 일행을 기다리고 있다.

제무스

이벤트가 펼쳐지는데 HP,MP가 모두 회복되므로 굳이 회복할 필요가 없다.

루비칸테도 그렇고.. FF4 보스들은 자비심이 넘친다.

시리즈중 가장 어렵다고 일컬어지는 난이도 때문이라 그런가.. 

배추도사 무도사

후스야와 골베즈가 메테오로 손쉽게 제무스를 쓰러트린다...

뭥미.

이런 주둥이 팔랑팔랑 캐릭터 좋아

하지만 역시 악당답게 한큐에 사라지지 않고 변신!

후스야와 골베즈 그리고 일행을 쓰러트린다.


개인적으로 여기서 게임이 끝났으면 희대의 명작이 되었을텐데라는 생각을 잠깐 해본다...

난 흑태자처럼 주인공이 죽는게 좋다고...

골베즈도 테라에게 메테오를 맞고 이런말을 했었지...

쓰러진 일행을 위해 푸른별의 생명체들이 힘을 모은다.

원!

기!

옥!


"지구의 생명체들아 나에게 힘을 나눠줘! 으아아아! 원기옥!!!!"

아청아청. 철컹철컹. 다음역은 징역

원!기!옥!

미안 난 줄게 없네.

푸른별의 동정...기운을 받은 세실일행은 다시 힘을내어 제무스와의 최종전에 진입한다.

전투가 시작되면 아이템-크리스탈을 사용하도록하자.

BOSS :: 제무스 ::

드디어 최종전이다.

별별 마법을 다 써온다. 사실... 너무 많은 마법을 써대는 통에 다 기억하지 못했다;;


특히 아군의 버프를 다 지우는 블랙홀은 좀 짜증난다.


뭐 특별한 공략은 없다.

지금까지 육성해온 나의 캐릭터들을 믿고 상황에 맞춰 힐과 딜을 적절히 사용하면된다. 

굉장히 상투적인 멘트...

마지막 상대인 제무스를 꺽으면 엔딩이 펼쳐진다.

그 동안 수고했다. 

골베즈는 예전의 모습을 되찾고...

세실은 그를 형으로 받아들이며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FF시리즈가 지금은 그런 모습이 많이 퇴색했지만

PS2시절까지만 하더라도

홀수 넘버는 시스템

짝수 넘버는 스토리였다.

그 공식의 시발점이 4였고.


지금에야 그저 그런 이야기일지는 모르겠으나 그 당시에는 상당히 미려한 스토리였다고 평가받는다.

일상으로 돌아온 용사들

짝사랑에는 약도 없다는데...

이쯤되면 레비아탄은 목적의식을 가지고 납치한거다.

선왕을 밀어내고 왕이된 양

재건에 한창인 길버트

방심속에 빨갱이가 들어와요 조심해요 ㅋㅋㅋ

쿨하지 못해 미안해.

세실은 왕이되고 그와 결혼하는 로자는 왕비가 된다.

사랑과 용기사단을 다 놓친 케인... 잠깐 눈물좀 닦고 윽흑흑.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앞으로 몬스터도감이나 숨겨진 소환수 그리고 나머지 데칸트 아이템획득에 대해 글을 써보고자한다.


그 동안 제 글을 읽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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