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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생활/작업중

워해머 - 오크 보이즈 작업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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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해머 오크보이즈

오크타운에서 여친님이 사주신 Orc Boyz.

으헤헤헤헤헿헤헤헷헷헷헷


여러가지 이유로 근 1년간 모형을 손을 놨었다가 다시 만지는 이 플라스틱의 감촉

으헤헤헤헤헤헤헿헤헤헤헷


핀바이스가 큰게 아닙니다. 자석이 큰게 아닙니다. 모형이 작은겁니다!

크기가 매우 작아서 조립 후 도색은 힘들듯해서 핀바이스를 이용해서 타공.

이 자석 예전에 사뒀던건데 이름이 뭐더라...


롤드컵을 보며 열약한 환경에서... 루페 팔아버리지 말걸.ㅡㅜ


건조중


친환경 베이스(?)

붓도색이 처음이었고, 아크릴 물감에 대한 이해도도 없어서 결과물이 썩 만족스럽진 않습니다.

오크타운에서 파는 도료는 가격이 너무비싸서 아크릴로 해봤는데, 바예호나 예전에 네이버하비에서 봤던 게임칼라도 한번 고려해봐야겠습니다.

다만 엄청나게 러프한 이미지로 만드려고 했던 북의 가죽 질감은 조금 만족스럽군요.ㅋ


명암같은 부분은 먹선처럼 삼투압현상을 이용해 해보려고 했는데 결과는 허허;;

검색해보니깐 비스므레한 색상을 톤을 달리해서 레이어드작업을 하면 된다고 하니 다음번엔 해봐야겠습니다.


도색 후 너무 번들거리는것 같아서, 안쓴지 2년도 넘은 smp 무광클리어를 붓으로 발라주었습니다.

신나랑 같이 희석해서 에어브러쉬에 투입하기 쉽게 뾰족공병에 넣어놨었는데 이럴 때 쓰게 되네요.ㅋ


웰컴투 마이하우스


급조해 만든 미니 스튜디오.


북치는 오크 소년(?)


Orc Boyz 숨막힐 듯한 뒤태.


둥둥둥둥


둥둥둥둥

가격이 3만6천원으로 상당히 비싼편 인거 같습니다. 10명이 들어있다고 해도 말이죠.

그래도 예전에 300스케일을 넘어가는 녀석들을 마이크로 마스킹했던 기억도 떠오르고.

워해머 매력적인 녀석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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