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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생활/작업중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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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시간 용골(Keel)이라 부르기는 애매한 용골을 제작하고 

오늘은 늑골제작


도통 올림픽 때메 시간이 나지 않아.ㅋ



역시나 자르는것도 꽤나 귀찮은 작업



페이퍼 크래프트가 아무래도 처음이다 보니까 접는 방법이 서툴고 그래서 첨엔 모양이 별로 안이쁘다.

그러나 대충 요령과 방법을 알고나니 각을 살릴 수 있었다.


귀찮아서 종이모형 같은 커뮤니티 사이트는 안보려구... 

거기서 팁같은거 보면 또 혼자 연구하느라 시간 잡아먹음.ㅡㅜ



도면 설계한 사람이 선박에 대한 지식이 있는지.

아니면 그냥 멋을 내다 보니 이렇게가 됬는지는 모르겠는데.


선수.미에 늑골이 집중 배치되고 중간엔 늑판으로 횡강력을 보충한걸로 보아 종이지만 제법 튼튼할 듯 싶다. 



공작용 풀을 이용해 접착.

종이가 조금 우는 느낌이 있고

건조되면서 뒤틀림이 있는데 이게 종이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내 잘못인지.. 잘 모르겠다.


커뮤니티 사이트를 조금 이용해 봐야겠다.


전체적으로 조금 뒤틀렸는데 조금씩 수정해야겠다.



예전에 레진 가조할 때 혹은 퍼티나 마스킹졸을 작은 부위에 할 때 이용해먹던 스킬.

순접에서 풀로만 바뀌었을 뿐.

생각보다 많이 편함.



종이 귀퉁이에 붙어있는 명판.

종이 버릴라고 만들었다,



다음엔 외부갑판과 선저갑판들 만들고 나면 대충 배의 형상이 갖추어 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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