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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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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 SD 하이뉴 얼마만의 모형을 만드는 건지... 가장 최근에 만들었던게 '막' RG 퍼스트가 나올 때 였으니... 용산 건베에서 효선이가 사줬었지...ㅋ 최근 어린 태양씨을 만나기 위해 강남역에 갔다가 잠시 시간이 비어 강남 건베에 들렸다가 SD 하이뉴를 샀다. 걍 시간만 때우려고 들어갔다가 가격이 싸길레 (1만 7천 원) 그냥 샀다. 딴 데는 얼만지 모른다. 모형 안한지가 오래되서 ㅋㅋ 꼬꼬마 시절 '칸담'이나 'BB전사'를 만들 때 이후로는 SD를 처음 만들어본다. 아 예전에 딥스트라이커 레진 킷은 SD로 잠깐 만져본적이 있구나... 핀박고 자석받고 중고로 팔았던거 같다. 돈없던 시절에... 오랜만에 인젝션을 만들어보니 킷들이 참 좋아졌다는 걸 느꼈다. 게이트 자국도 잘 남지 않을뿐더러 크게 다듬지 않아도 됐다. ..
자쿠 마인레이어(HGUC+ 구판) 흔히 볼 수있는 HGUC자쿠2와 구판 자쿠 마인레이어의 합작. 지뢰제거와 살포라는 컨셉으로 덩치에 비해 큰 손과, 에폭시 퍼티를 처음으로 이용해서만든 날림 지거탐지제. 하지만 뭐니 뭐니해도 포인트는 오른쪽에 자작 데칼! 아마 이때 조색의 오묘한 세계에 빠져서 하루종일 락카냄새맡으며 조색을 했던 기억이있다.
Wave 1/144 모터헤드 아슈라템플(Ashra Temple) 예전에 블로그를 닫으면서 날라갔던 이미지를 복구하기로 했다. 운좋게도 모형관련 사진은 세컨하드에 저장을 했뒀으니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다시 꺼내다가 찍을뻔.ㅎㅎ 이제는 미니 스튜디오도 없는데.ㅡ,ㅜ 티스토리엔 모형을 주로 다루는 분을 아직 못본거 같아서 아쉽다... 거의 네이버나 이글루에 계시니... 2010년 전역하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완성한 풀레진킷. 신나목욕도 처음 시켜봤고 미성형된 부분도 제법있었고 상태도 썩 좋진 않았으나 적당히 넘어가면서 즐겁게 만든 추억이 강하다.이녀석들 만질 때 만큼 행복했던 적도 없었는데... 많은 모델러들이 표면정리를 강조하는 이유를 이때 처음 알았다. 확실히 공들여 정리한 표면은 도색하면 땟깔(?)이 다르고 클리어 올릴땐 거의 다른 부품으로. 영롱하구나~ 확실히 f..
워해머 - 오크 보이즈 작업중(1) 오크타운에서 여친님이 사주신 Orc Boyz. 으헤헤헤헤헿헤헤헷헷헷헷 여러가지 이유로 근 1년간 모형을 손을 놨었다가 다시 만지는 이 플라스틱의 감촉 으헤헤헤헤헤헤헿헤헤헤헷 크기가 매우 작아서 조립 후 도색은 힘들듯해서 핀바이스를 이용해서 타공. 이 자석 예전에 사뒀던건데 이름이 뭐더라... 붓도색이 처음이었고, 아크릴 물감에 대한 이해도도 없어서 결과물이 썩 만족스럽진 않습니다. 오크타운에서 파는 도료는 가격이 너무비싸서 아크릴로 해봤는데, 바예호나 예전에 네이버하비에서 봤던 게임칼라도 한번 고려해봐야겠습니다. 다만 엄청나게 러프한 이미지로 만드려고 했던 북의 가죽 질감은 조금 만족스럽군요.ㅋ 명암같은 부분은 먹선처럼 삼투압현상을 이용해 해보려고 했는데 결과는 허허;; 검색해보니깐 비스므레한 색상을 톤..
wave 144 오제 추석맞이 청소를 하면서 먼지를 뒤집어 쓰고 있던 녀석들을 좀 닦아 주었다. 대충 닦고 살짝 컴파운딩을 해줬는데 번쩍번쩍 거울 만큼은 아니지만 광이 살아있는걸 보니 참 기쁘다 헤헤. 처음으로 피니셔스도료를 이용해 만든 녀석이라 애착이 크다.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 (3) 잠정 중단... 뼈대가 흔들릴 때 보강을 해주던지 다른 재료로 해줬어야했는데... 종이로 하는건 첨이라 원래 이런건가 하다가 골격망.. 그리고 자꾸 단차가 생겨서 검색해보니깐.. 도면 자체가 길이에 문제가 있다더라. 보수하면서 하려면 할수 있겠지만 쉬운거 한두개 만들고 다시 해볼 생각. ㅋ 잠정봉인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 (2) 저번시간 용골(Keel)이라 부르기는 애매한 용골을 제작하고 오늘은 늑골제작 도통 올림픽 때메 시간이 나지 않아.ㅋ 역시나 자르는것도 꽤나 귀찮은 작업 페이퍼 크래프트가 아무래도 처음이다 보니까 접는 방법이 서툴고 그래서 첨엔 모양이 별로 안이쁘다. 그러나 대충 요령과 방법을 알고나니 각을 살릴 수 있었다. 귀찮아서 종이모형 같은 커뮤니티 사이트는 안보려구... 거기서 팁같은거 보면 또 혼자 연구하느라 시간 잡아먹음.ㅡㅜ 도면 설계한 사람이 선박에 대한 지식이 있는지. 아니면 그냥 멋을 내다 보니 이렇게가 됬는지는 모르겠는데. 선수.미에 늑골이 집중 배치되고 중간엔 늑판으로 횡강력을 보충한걸로 보아 종이지만 제법 튼튼할 듯 싶다. 공작용 풀을 이용해 접착. 종이가 조금 우는 느낌이 있고 건조되면서 뒤틀림..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 (1) 얼마전 부터 뭔가를 자꾸 자꾸 만들고 싶었는데 시간도 없고, 무엇보다 컴프를 돌리면서 다시 작업할 환경을 구축하기가 지금 상태로는 조금 힘들어서 엄두도 못내고 있었다. 레진도 다 팔아버리고 지금 144 고기동형 걍만 하나 남아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그러다가 몇 일전에 찜질방에서 MG를 만드는 커플들을 보고 "아 나도 만들고 싶다..." 라는 생각이 더 들었다.ㅡㅜ 더 이상 참지 못해서 페이퍼 크래프트에 눈을 돌렸다. 옛날 옛날에 한 10년전에 어디꺼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노트르담의 성당과 노이슈반스타인 성을 종이로 판매하는 회사가 있었다. 참 좋아해서 당시 거금인 4만원이 넘는 돈으로 사서 전기 배선까지 했는데 아버지는 내가 군대간 사이 지저분하다고 버렸었다. 그 기억에 뭐 종이 따위 뭐 있겠어 기껏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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